「언더커버 셰프」 보고 왔어요 — 계급장 떼고 본토 주방 막내로? 스타 셰프들의 위장 취업기
tvN 예능 · 매주 목요일 방송 · 티빙 스트리밍 | 리뷰 by [블로거명]
요즘 요리 예능이 워낙 많잖아요. 솔직히 웬만한 포맷으로는 이제 눈길도 잘 안 가는데, 이건 첫 줄부터 좀 궁금하더라고요. “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들이 이름표를 떼고, 자기 요리의 뿌리가 된 본토 식당에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한다.” 한국에서 쌓은 경력이랑 유명세를 싹 내려놓고, 오직 실력 하나로 낯선 주방에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거예요. 발상부터 신선해서 결국 1화를 안 볼 수가 없었어요.
📺 방송 정보
- 제목 : 언더커버 셰프 (Undercover Chef)
- 채널 : tvN
- 방영 : 매주 목요일 저녁
- 연출 : 홍진주, 강궁
- 출연 : 샘 킴, 정지선, 권성준 / MC·관찰 김풍
- 스트리밍 : 티빙(TVING)
어떤 프로그램이냐면요
미션 자체는 단순해요. 셰프 세 명이 각자 자기 요리의 기반이 된 나라의 식당에 ‘주방 막내’로 잠입해서, 계급장 떼고 5일 안에 본인 신메뉴를 그 식당 메뉴판에 올리는 게 목표예요. 근데 이게 말이 쉽지, 일단 현지 사장이랑 메인 셰프의 압박 면접부터 통과해야 하고요. 들어가서도 처음엔 달걀 껍질 분리하고 칼질 테스트 받는, 진짜 막내 일부터 시작해요. “한국 최고”라는 타이틀이 하나도 안 통하는 데서 바닥부터 인정받아 올라가는 과정, 그게 이 프로 보는 맛이더라고요.
누가 어디로 잠입했냐면
🇮🇹 샘 킴 — 이탈리아 파르마
무려 27년 만에 주방 막내로 돌아간 샘 킴이요. ‘전직 농부 희태’라는 가짜 신분으로 들어가자마자 사장 눈치 보면서 날달걀 껍질 까는 기초 작업부터 시작하는데, 베테랑이 초보 연기하는 그 묘한 긴장감이 은근 포인트예요.
🇨🇳 정지선 — 중국 청두
24년 차 ‘중식 여왕’ 정지선은 복싱 선수 출신 요리 초보 ‘써니’로 위장해서 청두의 어마어마하게 큰 연회장 주방에 들어가요. 칼질 테스트로 신고식을 치르는데, 실력을 숨기려는 연기랑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내공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게 볼만해요.
🇮🇹 권성준 — 이탈리아 나폴리
‘나폴리 맛피아’라는 별명 그대로 나폴리 주방으로 향한 권성준. 자기 요리의 본고장에서 과연 현지 셰프들한테 인정받을 수 있을지가 제일 궁금했어요.
🎙️ 김풍 — 셰프들 찐친 MC
셰프들이랑 워낙 친해서 그런지, 습관이며 성향이며 디테일하게 다 꿰고 저격하는 게 김풍 담당이에요. 관찰 패널 자리에서 셰프들 위장 잠입을 지켜보면서 웃음 포인트 만들어주는 역할이고요.
이 점이 재밌었어요
- ‘위장’이라는 장치 — 정체 들킬까 봐 일부러 실력 숨기는 셰프들 연기가 생각보다 큰 재미예요.
- 리얼한 외국 주방 — 세트장이 아니라 진짜 현지 식당이라 긴장감이랑 현장감이 살아있어요.
- 밑바닥부터의 성장 서사 — 막내에서 메인 셰프 자리까지, 5일이라는 시간 안에 펼쳐지는 성장 드라마요.
솔직한 감상
(여기는 직접 본 소감으로 채워보세요. 어떤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는지, 세 셰프 중에 누구 분량이 제일 재밌었는지,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같은 걸 적으면 검색이랑 체류시간 둘 다에 좋은 ‘진짜 후기’가 돼요.)
⭐⭐⭐⭐☆
개인 평점 4 / 5 — (점수는 자유롭게 바꾸세요)
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
- 요리·먹방 예능 좋아하시는 분
- 뻔한 경연 포맷에 좀 질리신 분 (위장 잠입이라는 변주가 신선해요)
- 샘 킴·정지선·권성준 셰프 팬이신 분
다음 회차도 챙겨 보고 후기 이어서 올릴게요. 보신 분들은 어떤 셰프가 제일 인상 깊었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!
※ 본 글에 쓰인 방송 캡처·이미지의 저작권은 tvN/CJ ENM에 있어요. 이미지를 직접 올리실 거면 출처 표기랑 인용 범위에 신경 써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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